유튜브, 아·태 대관 총괄로 마크 리퍼트 前주한대사 영입
2020-06-09 10:00
한국 포함한 아태 지역 정부 상대로 유튜브 입장 공식 대변
구글 유튜브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를 유튜브 아시아 지역 대정부·정책 업무(대관) 총괄로 선임했다.
9일 구글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싱가포르에 있는 유튜브 아태지역 본부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정부 및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수장 역할을 맡는다.
구글은 "리퍼트 총괄은 정책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아시아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췄다.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공공 정책 전략을 주도하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유튜브의 입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리퍼트 전 대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국방장관 비서실장,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10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대사직을 마친 2017년부터는 보잉의 외국 정부 업무 담당 부사장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고문 등을 역임했다.
9일 구글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싱가포르에 있는 유튜브 아태지역 본부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정부 및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수장 역할을 맡는다.
구글은 "리퍼트 총괄은 정책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아시아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췄다.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공공 정책 전략을 주도하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유튜브의 입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리퍼트 전 대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국방장관 비서실장,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10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대사직을 마친 2017년부터는 보잉의 외국 정부 업무 담당 부사장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고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