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삼성중공업우·파트론 강세… '연 3% 수익' 네이버 통장 출시

2020-06-08 19:23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선 계약효과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선 계약효과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20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아울러 파트론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7.11%(690원) 상승한 1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밥캣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전일 대비 17.74%(4800원) 상승한 3만1850원을 기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8일 오후 7시쯤 종료됐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자본시장법 위반,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결과는 이날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통장이 출시됐다. 이용자는 네이버앱 내에서 신분증만으로 쉽고 빠르게 통장을 만들고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통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출시하는 수시입출금 CMA 통장이다. 예치금 보관에 따른 3%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로 충전∙결제 시 3% 포인트 적립도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통장 가입자는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금액을 기준 100만원까지 세전 연 3% 수익률을 얻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00만원 내 연 3% 수익률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