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초록어린이재단 '만원으로 집짓기'협약
2020-06-08 12:26
순천시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와 ‘순천사랑 아이사랑 만원으로 집짓기’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순천시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사진=순천시 제공]
‘만원으로 집짓기’는 가정이 해체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만원으로 집짓기’ 캠페인을 펼쳐 6월부터 7월까지 기부금 4000만원을 모아 외서면 조모가정 주거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9월 완공이 목표다.
이곳은 재래식 화장실과 보일러가 아닌 아궁이불을 사용하고 낡고 오래된 기와지붕이 언제 무너질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