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현충일…여야 지도부, 추념식 나란히 참석
2020-06-06 11:49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임박 시점…물밑 대화 주목
여야 지도부가 6일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전날 통합당의 불참 속 21대 국회가 개원한 데다 국회의 상임위원장 선출 시한을 이틀 앞둔 시점이어서 여야 지도부가 물밑 접촉을 통해 난항을 겪고 있는 원 구성 협상의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이번 추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300여명만 초청했다.
이날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전날 통합당의 불참 속 21대 국회가 개원한 데다 국회의 상임위원장 선출 시한을 이틀 앞둔 시점이어서 여야 지도부가 물밑 접촉을 통해 난항을 겪고 있는 원 구성 협상의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이번 추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300여명만 초청했다.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유가족이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