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로운 도약 새로운 심벌마크와 함께 한다
2020-06-05 18:10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 담아 통합 평택시 출범 25년 만에 변경
평택시 심벌마크가 25년 만에 바뀐다.
평택시는 5일, 평택시의 역동적인 변화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심벌마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통합 평택시(평택시,평택군,송탄시) 출범 이후 25년 만이다.
태극무늬는 물방울과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 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하단의 3선은 비옥한 평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상화해 진취적으로 뻗어나가는 도농 복합 평택시의 위상을 표현한다.
또한, 심벌마크의 다양한 색은 하나하나의 개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련된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시를 의미한다.
한편, 새로운 심벌마크와 함께 시기 및 문장 등을 규정한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난달 평택시의회에서 의결됐으며, 5일 공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