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여행송 특집, 20·30대 사로잡았다…최고의 1분은 '영탁'

2020-06-05 15:50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이 여전히 상승세다. [사진= TV조선]

지난 4일 방영된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구석 여행송 특집방송이 트로트를 좋아하는 장년층 못지 않게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5일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사랑의 콜센타’는 지상파와 종편 그리고 tvN 등 주요 채널의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20대와 30대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가 일어나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날 최고의 1분 시청률은 영탁이 차지했다.

영탁은 전남 무안에 사는 30대 여자 시청자와 전화 연결이 된 후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못 가고 집에 있는 신청자 자녀 트롯찐사랑 삼남매와 "찐이야"를 짧게 부르는 장면이었다.

당시 시청률은 무려 20.1%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