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평균 7.73대 1 기록

2020-06-03 08:52
708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5475건 접수
최고 경쟁률 9.55대 1…전용 84㎡A에서 나와

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선보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평균 7.7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8가구 모집에 총 547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7.73대 1, 최고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7개 타입 중 전용 84㎡A가 337가구 모집에 3220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9.5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14㎡도 8.5대 1의 경쟁률(52가구, 442건 접수)을 보였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4㎡는 8대 1, 전용 231㎡는 4대 1를 기록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짓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231㎡,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오피스텔은 3일 청약을 받는다. 단일 전용면적 84㎡, 76실로 구성됐으며, 계약은 6월 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사진=금호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