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 도입 토대 만든다
2020-05-27 16:48
-김영권 의원 대표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방향에 관한 연구모임’ 발족-
충남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위한 연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방향에 관한 연구모임’은 2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가졌다.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고 같은 상임위 김득응 위원장(천안1·더불어민주당)과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첫 회의에서 기본소득 정책 동향과 관련 제도 도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기본소득제 도입에 따른 효과와 문제점, 보완책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