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크레소티에 세무 컨설팅 제공

2020-05-26 09:58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왼쪽 세 번째), 강원주 웹케시 대표(왼쪽 네 번째)가 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웹케시)]


웹케시는 약국 IT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소티와 함께 병의원·약국 전용 경리 소프트웨어 ‘PharMedi 경리나라’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크레소티 회원사에 병의원·약국 전용 경리나라와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내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크레소티 회원사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리나라 사용자 교육, 전문가 조직의 경리 및 세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 역할을 맡는다.

경리나라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해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크레소티는 병의원·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에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의약품 구매결제 서비스를 탑재한 약국전용 단말기인 ‘팜페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복약 안내 서비스 ‘팜케어’ 등이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 제휴로 크레소티 회원사에 경리나라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해 회원사들의 경리 업무 혁신을 돕고자 한다”며 “나아가 병의원·약국 업계 전반에 PharMedi 경리나라를 통한 차별화된 경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