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렘데시비르 임상 기대감에 관련주 파미셀 관심… 강정호 1년 징계 확정
2020-05-26 07:11
▶납세자에게 되돌려줘야 할 세금 약 1400억원이 지급되지 않은 채 국고에서 잠자고 있다. 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환급금과 근로(자녀)장려금 환급금, 즉 미수령 환급금이 이달 현재 1434억원에 이른다.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인원은 약 30만명으로, 1인당 48만원꼴이다. 국세 환급금은 세금 중 일부를 미리 납부하는 중간예납이나 급여에서 먼저 공제되는 원천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정산 결과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았을 때 주로 발생한다.
▶'음주운전 삼진 아웃'으로 선수 생명 위기에 놓였던 강정호가 KBO로부터 유기 실격 1년에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받았다. 임의탈퇴선수 신분인 강정호가 다시 선수로 등록하면 그로부터 1년 동안 경기 출전은 물론 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선수 복귀 여부는 이제 원소속 구단인 키움의 결정에 맡겨지게 됐다. 현행 KBO 규약은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되면 3년 이상 실격처분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강정호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