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대경지역 전시 교류지원 스타트
2020-05-25 20:45
영천 최무선과학관 특별전에 자체개발 전시품 지원

자체개발 전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립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과학문화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전시콘텐츠 교류지원(순회전시) 사업을 실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국가 전체의 균형 잡힌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립과학관의 역량 강화와 대경권 과학관 간 협력망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교류지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본 전시콘텐츠 교류지원 사업은 대구·경북지역의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기관에 과학관이 자체 연구개발한 이동형 전시품 및 보유하고 있는 과학 전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힘든 시기이지만 전시콘텐츠 교류지원 사업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대구 경북권 과학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한 협력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