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프리미엄호평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선정

2020-05-25 16:18
2006년부터 15년 연속 '무결점 완전미' 명성 이어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15년 연속이다.

이 쌀은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창우)이 생산하고 있다.

 

강진의 대표쌀인 '프리미엄 호평쌀'[사진=강진군 제공]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이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품종 혼입률과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서류 현장평가이고 2달 동안 심사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강진의 맑고 깨끗한 물, 황금빛 햇살, 건강한 땅에서 강진의 선도 농업인들이 엄격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로 보관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최신 완전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다.

강진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은 농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인 강진 쌀의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에는 자연재해와 병해충에 강해 재배가 쉽고 밥맛이 좋아 농민들이 선호하는 전남6호(새청무벼)로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