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내수 경제 진작하지 않으면...GDP 성장 한계”
2020-05-25 10:49
"국회 규정 따르고...정무적으로 협상할 건 협상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내수 경제를 진작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GDP(국내총생산)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억지로 수출을 하기보다는 내수 진작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GDP 총량이 줄어들지 않아야 국가채무비율도 유지할 수 있다”면서 “국가채무비율은 고정돼 있는데 GDP 총량이 줄면 국가채무비율은 상승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이 재정 역할을 확대 중인데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그동안 국가채무비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입체적·종합적으로 봐야지 하나만 갖고 판단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입체적 판단을 잘해 국가재정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을 대통령에게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30일 21대 국회 개원과 관련해 “21대 국회는 정말 중요한 국회다. 일하는 국회를 잘 만들어나가는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선 “국회 규정은 따르고 정무적으로 협상할 건 협상하는 21대 국회가 돼야 한다”며 “협상과 국회 규정 이 부분을 원내대표단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주길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억지로 수출을 하기보다는 내수 진작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GDP 총량이 줄어들지 않아야 국가채무비율도 유지할 수 있다”면서 “국가채무비율은 고정돼 있는데 GDP 총량이 줄면 국가채무비율은 상승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이 재정 역할을 확대 중인데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그동안 국가채무비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입체적·종합적으로 봐야지 하나만 갖고 판단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입체적 판단을 잘해 국가재정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을 대통령에게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30일 21대 국회 개원과 관련해 “21대 국회는 정말 중요한 국회다. 일하는 국회를 잘 만들어나가는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선 “국회 규정은 따르고 정무적으로 협상할 건 협상하는 21대 국회가 돼야 한다”며 “협상과 국회 규정 이 부분을 원내대표단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주길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