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6명 늘어 총 1만1206명…지역발생 13명 (상보)

2020-05-25 10:26

지난 22일 오후 인천시 서구 택시업체 신광기업에서 한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20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명 증가한 총 1만12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이중 1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15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88.2%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6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6명, 경북 1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3명 늘어 총 1만226명으로 완치율은 91.2%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6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79만61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0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