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개인투자조합 2호 결성…60억원 규모
2020-05-25 08:27
인포뱅크가 60억원 규모의 2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호 조합에는 인포뱅크 경영진을 포함해 독립 사업부인 i사 대표들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초기창업기업에 36억원, 지방기업에 12억원 이상 투자하며 스타트업에 기술, 마케팅,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포뱅크는 2015년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고, 전 산업분야에 걸쳐 총 112개 창업기업에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 작년 8월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며 에프앤에스홀딩스, 빈센, 파이프랩스, 버즈앤비, 픽셀로, 바잇미, 코발트, 웨이센, 가제트팩토리 등 총 9개 기업에 26억원 규모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