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은 24일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수유2동에 거주하는 67년생 남성과 94년생 확진자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사는 50대 여성 A씨(52)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은혜교회는 등록 신도가 3000여명에 달하는 대형교회다. 지난 20일 이 교회 전도사에 이어 다음날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목사 등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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