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탈선 사고 발생···운행 중지된 구간은?
2020-05-24 09:07
서울교통공사, 중지 구간에 비상수송버스 운영
24일 새벽 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열차가 탈선해 화곡~방화역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1시 40분 경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된 방화에서 화곡역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나머지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중단된 구간에 비상수송버스 6대를 운영한다. 승객은 방화, 개화산 김포공항 등 8개 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 중"이라며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1시 40분 경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된 방화에서 화곡역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나머지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중단된 구간에 비상수송버스 6대를 운영한다. 승객은 방화, 개화산 김포공항 등 8개 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 중"이라며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