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직접 골라주는 ‘메리츠펀드마스터Wrap’ 사볼까?
2020-05-25 06:00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국내·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이 서비스는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하여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후 시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명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점이 국내외 우량 자산에 분산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