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액수가 총 11조5203억원, 수령 가구는 1830만가구로 집계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2448억원 가운데 80.9%가 지급 완료됐다. 전체 지급 대상 2171만가구 중에서는 84.3%가 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20일 하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분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모두 합쳐 102만가구·6634억원이다.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누적 기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347만가구로 전체의 62.0%를 차지했다. 지급액은 8조9090억원이다. 이어 현금이 286만가구(13.2%)·1조3008억원, 선불카드가 113만가구(5.2%)·7503억원, 지역사랑상품권은 85만가구(3.9%)·560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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