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쇼핑몰-①] 면역력 높이는 홍삼...아이 건강 관심에 꾸준한 판매고

2020-05-19 07:49
임기범 '홍삼이좋아' 대표 "쓴맛 줄인 홍삼으로 어린이 입맛 사로잡아"

코로나19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홍삼이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항암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어린이 홍삼전문 쇼핑몰 '홍삼이좋아'는 유아 전용 홍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통회사를 운영하던 임기범 홈삼이좋아 대표는 지난 2017년 국내 건강식품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홍삼을 아이템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김포파주인삼농협과의 계약을 통해 높은 품질의 홍삼을 확보한 그는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숍의 구축대행서비스와 1:1컨설팅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며, '홍삼이좋아'를 론칭했다. 

엄선된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해 영양은 높이고, 벌꿀과 딸기과즙 등을 첨가해 쓴맛을 줄여 까다로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아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포씩 포장했고, 파우치와 케이스, 동봉된 스티커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딸기가 좋아’의 캐릭터로 꾸몄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부모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홍삼이좋아는 지난 2017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84만개 이상의 제품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홍삼이좋아' 제품 [사진=코리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