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이태원 클럽發 추가 확진자 나올까… 진단키트주 씨젠 여전히 강세
2020-05-18 07:58
▶오늘(18일)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성년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으나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춰 날짜를 5월 6일로 바꾸었다. 그러다가 1984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2001년생 청소년들은 앞으로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른바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주민 심모씨가 18일 새벽 0시쯤 11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심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경찰서를 빠져 나갔다. 심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경비원을 지속해서 폭행했다거나 협박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씨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는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받는 모양새다. 씨젠은 전주 대비 29.1% 급등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씨젠의 영업이익은 224억원, 순이익은 267억원이었다. 이런 배경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올플렉스'의 힘이 작용했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후 미국 등 60여개국에 1000만개 이상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