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기도 방구석 중계로" U+골프, KLPGA 독점제공

2020-05-14 09:05
KLPGA 챔피언십 인기 2개조 선수 전체 경기 14일부터 나흘간 독점중계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생중계 중 어디서나 랜선 응원 및 해설진과 소통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의 인기 2개조 선수 전체 경기를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 중 가장 먼저 개막해 레이크우드에서 14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회다. U+골프는 개막을 기다려온 국내 골프팬들이 ‘방구석’에서도 선수들의 스윙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던 독점중계 시간을 14~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결승이 있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앞당겨 인기 2개조 선수 전체 경기를 생중계한다.

KLPGA 챔피언십에는 박성현, 이보미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인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U+골프 독점중계로 선수 별로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방구석이나 지하철 등 U+골프를 시청하는 어디서나 팬과 함께 랜선 응원하고 해설진과 소통할 수 있다.

U+5G 고객의 경우 선수들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5G 스윙 밀착영상'과, 인기 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5G코스입체중계’ 등 5G 특화 기능으로 생생하게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U+골프는 가입 중인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골프 투어 개막을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자신의 스윙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유플골프에 접수하면 영상을 선정, 생중계 중 U+골프 독점중계 해설자인 김홍기, 최혜정, 김가연, 정현우 등이 개인 레슨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시즌 종료인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이 나올 경우 해당 선수 경기의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KLPGA 챔피언십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U+골프 혹은 U+모바일tv 골프전문관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접속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이용 고객만 참여 가능하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LPGA 개막을 기다려온 골프팬을 위해 독점중계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