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생일 축하해", 특급 팬 사랑 '온몸으로 그린 LOVE'

2020-05-13 10:57

트롯가수 영탁의 팬들이 생일을 맞아 특급 축하를 이어갔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영탁 생일 축하해’가 등장했다. 이는 영탁의 3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깜짝 이벤트로, 해당 키워드는 실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영탁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사진=미스터트롯 트위터 계정]

앞서 팬들은 영탁을 위해 지하철역 광고까지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영탁은 이 광고를 봤다며 “내가 뭐라고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노래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마음에 영탁도 화답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근황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영탁이 양팔을 이용해 ‘LOVE’를 만든 사진과 ‘미스터트롯 영탁 생일 #언젠가_모두_만나게됩니다 #영탁_38번째_생일축하쓰 #HAPPY_YOUNGTAK_DAY’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2위의 선(善)을 차지했다.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