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46번째 확진자 발생
2020-05-12 23:26
확진자는 미국 국적 30대 남성으로 부대내 격리중
평택시가 12일, 미군부대 내에서 코로나19 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 30대 남성으로, 지난 11일 미군부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시로 통보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후 부대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평택 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