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2020-05-12 10:22
2개 단지, 18개동 전용 59~107㎡ 총 2687가구…1,2단지 중복청약 가능
㈜신영은 13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은 울산 동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 이동하기가 한층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단지 인근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청약일정은 5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