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12일 항소심 선고
2020-05-12 10:26
집단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항소심 선고 판결이 결정된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 중 일부가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했고 일부는 합의 중이라며 연기를 신청했고 피해자 변호인도 연기에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로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불법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유,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