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영통3동 거주 30대 남성
2020-05-10 14:53
경기 수원에서 5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3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타 지역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8일 발열과 콧물, 두통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했으며 다음 날 9일 오후 5시쯤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날 A씨는 도보로 이동했다.
A씨는 10일 오전 9시 47분께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2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에 다시 진입한 건 지난달 12일 32명 이후 28일 만이다.
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3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타 지역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8일 발열과 콧물, 두통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했으며 다음 날 9일 오후 5시쯤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날 A씨는 도보로 이동했다.
A씨는 10일 오전 9시 47분께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오후 2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에 다시 진입한 건 지난달 12일 32명 이후 2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