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 시작

2020-05-06 16: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오늘부터 사회·경제활동이 재개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고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된 6일 오전 부분 개방된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한 시민이 빌릴 책을 찾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오전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이공대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강의실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실습·실험 과목의 대면수업을 이날부터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전환된 6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이 75일 만에 재개장해 관람객들이 동물들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6일 재개관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 관계자가 먼지 등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대응을 전환한 첫날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자가 거리 유지를 위한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대응을 전환한 첫날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사전예약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대구시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관 관계자들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국립대구과학관 등 공공시설은 이날 정부의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 두기) 체제 전환에 맞춰 속속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첫날인 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남지역 한낮 최고 기온이 22∼28도 분포를 나타낸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시민이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새롭게 만들어 갈 일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날"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가 제한적 범위에서나마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