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코로나19 대응 전담조직’신설
2020-05-06 10:05
5월11일부터「코로나19 대응추진단」신설(3팀 23명)
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정부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촘촘한 방역체계와 재감염 등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코로나19 대응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여 5월 11일부터 운영한다.
대응추진단은 3팀 23명 규모로 △총괄관리팀, △방역의료팀 그리고, 5월부터 시행되는‘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한 △생활방역팀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는 각 부서별로 지원인력을 차출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해 왔으나 대응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전문적·신속한 대응은 물론 국가예방접종, 응급의료, 결핵예방 등의 업무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