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국제 변호사 이소은, 결혼 4년만에 득녀
2020-05-05 21:15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38)이 엄마가 됐다.
이소은은 5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도 덕분에 예정일에 딱 맞춰 진통이 시작됐고 일주일 전에 건강한 아가를 만났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이 모든 과정도 축복으로 받아들이려 노력 중이다. 응원과 관심 보내준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소은은 2016년 회사원과 결혼,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12월 JTBC 예능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가수 활동을 그만 둔 뒤에는 2009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로스쿨에 입학했으며 현재 국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는 국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가수 활동도 계속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