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공구, 료비광택기 공급하는 한국교세라정공과 온라인 총판 계약

2020-05-06 10:00

이커머스 업체 주식회사 엔공구가 최근 온라인 판매영역을 넓혀 외연을 확장 중이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오너 및 광택 사업자에게 세차용품으로 유명한 엔공구는 최근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제품에 특화된 ‘한국교세라정공’과 온라인 총판 계약을 비롯해 무첨가 순천연 물비누 등을 제조하는 ‘강청’, 의약외품 제조사 ‘케이앤제이씨’, 헛개나무 엑기스 등 엑기스 파우치를 제조하는 ‘토종고을영농조합법인’, 초미립자 분사기 및 방역기 등을 공급하는 ‘에스엠뿌레’ 등과 협력을 맺었다.

특히 교세라는 생활용품 부문에선 자체생산하는 세라믹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세라믹 식도, 세라믹 과도 등을 주력으로 인기 제품인 료비광택기 등 전동공구도 공급하고 있다.

엔공구는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구매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며 “6단계까지 회전 속도 조절이 가능한 료비광택기를 엔공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공구가 취급하는 료비광택기는 220V 제품으로 구형 모델인 110V 제품과 달리 변환기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만수 엔공구 대표는 “세차용품을 비롯해 손소독제, 미산성치아염소산수 HOCL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조 및 공급업체와 최대한 협력 중으로 엔공구 2020년 매출 목표 150억을 꼭 달성해 내수 경기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엔공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