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현장 2차 정밀 수색
2020-05-03 11:33
2차 정밀수색에서는 1차 수색에서 충분하게 수색 되지 않은 지하 1층에 대한 수색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1차 수색에서 건물 지하부를 중심으로 한 7시간에 걸쳐 유해 일부 2점과 휴대전화 1점을 수거한 바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쯤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