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추가 발생

2020-05-02 12:06
10대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진 판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 중이던 유학생 H군(10대)이 2일 코로나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H씨는 지난 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 특별버스를 이용해 파주시에 위치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다.

도착 후 바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후 임시생활시설에 대기 중이던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H씨와 함께 해외입국자 특별버스를 탑승한 동승자 3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파주시는 H씨의 격리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생활시설에서 해당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