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5월 휴무일 변경
2020-05-01 10:15
- 황금연휴 맞아 당초 5월 4일에서 5월 11일로 변경 운영 -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사진=예산군제공]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5월 휴무일을 당초 4일에서 1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일 변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가운데 봄을 맞아 관광객들이 개방된 야외 관광지를 찾는 횟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30일부터 징검다리 연휴를 포함해 6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관광객들을 위해 그동안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실시한 휴무일을 4일에서 11일로 변경키로 결정했으며, 4일은 정상 운영된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보건 위생을 위해 곳곳에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감염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