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취임
2020-04-29 13:02
경기문화재단 최초의 여성 본부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에 주홍미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를 임용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9일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주 신임 본부장은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다.
주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서울예술기획 등에서 오랫동안 문화기획자로 활동했고, 예술TV 아르떼 공연기획본부장, 서울공연예술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위원,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주 본부장은 “문화예술은 다양한 삶의 모습과 어떻게 결합하는가에 따라 더욱 강력한 가치를 지닌다”며 “감정과 공감의 언어인 문화예술이 도민에 더욱 가깝고 촘촘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이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