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만성피로 극복을 도와주는 음식들

2020-04-30 08:00
드디어 황금연휴! 잠만 자는 게 능사는 아니랍니다.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다가오는 결전의 날을 기다리며 공부하는 수험생들,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늘 달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피로를 매번 풀어주지 못하다 보니 피로는 만성화 되고, 급기야는 잠을 아무리 자도 무거운 아침을 맞이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뿐만 아니라 피로감에 의해 입맛도 뚝 떨어져 고른 영양 섭취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만성피로는 하루 이틀 많이 잔다고 해서 풀리는 질병이 아니다. 바른 휴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 그리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꾸준한 섭취만이 만성 피로를 풀 수 있는 열쇠다. 매일같이 쌓여가는 피로 때문에 건강이 걱정된다면 이번 황금 연휴를 기회로 삼는 것도 좋다. 따스한 봄 햇볕 아래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 그리고 아래에 소개되는 음식들을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에 힘써 보는 것은 어떨까.


1. 브로콜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브로콜리는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골다공증 및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반과 인돌이 함유되어 있어 암 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포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도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과 유기산, 수분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으며, 이 밖에도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갈증 해소 및 기력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3. 아스파라거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B6와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의 활력을 돋우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도 함유되어 있다. 


4. 부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에게 좋은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진 부추는 피로를 푸는데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부추의 향을 내는 황화아릴 성분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5. 토마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 방지 및 식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에는 글루타민산이라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6. 매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실에 함유된 시트르산은 갈증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의 해독작용도 도와준다. 또 체내의 산소 이용률을 높이고 혈액 속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구연산도 함유되어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7. 바나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버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먹는 간식 중 하나라는 바나나는 실제의 뇌의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는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의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멜라토닌과 독소 배출에 좋은 팩틴도 함유되어 있어 정신 건강은 물론이고 몸 속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