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특별안전점검·코로나19 확산 '방역활동'

2020-04-29 05:15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이달 말부터 5월초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공단 사옥과 고객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무원 임대주택 20개 집단화단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개포 주택건설현장 등 30개 시설이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방지에 국가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과 연계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방역에 방역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각 시설사업장의 기본적인 안전점검과 건조기 산불‧화재 예방활동 강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른 시설별 집단방역 세부지침 마련 등 실질적 이행상태를 집중 점검했고, 각 시설사업장에서 운영하는 강당, 도서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서의 코로나예방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중요 국면에 있는 만큼, 감염병이 재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