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위험하니 집으로 찾아오지는 마세요~"

2020-04-23 14:42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공사 중인 본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정동원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원 뉴스 1. 집 공사 2. 그림 3. 감사 인사말 (집 공사 때문에 위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미스터트롯 정동원[연합뉴스]

정동원은 영상을 통해 "저희 집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철거를 하고 있어서 위험하다. 못 들어오게 펜스를 쳐놨는데, 간혹 팬분들이 오셔서 공사 현장 2, 3층까지 올라가시더라. 거기서 일하는 삼촌이 깜짝 놀라며 위험하다고 안 된다고 했는데도 막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월 10일이 공사를 끝내기로 한 날짜다. 그때까지는 조금만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시는 건 좋은데 위험하고 혹시나 다칠 수도 있으니까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6월 10일 이후에는 1층이 식당, 2층이 카페, 3층이 저희 보금자리가 될 것 같다. 공사 이후에 팬 여러분이 오시면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운이 좋으시면 제가 스케줄을 안 가고 쉬고 있을 때 저를 만나실 수도 있다. 저도 공사가 끝날 때까지 그쪽에 없다. 다른 보금자리에서 쉬고 있으니 삼가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