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신청 마감...경쟁률 1.89대 1

2020-04-22 09:11
최종 대상자 내달 6일 청년노동자지원사업 홈페이지 통해 발표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중소 제조업에 근무하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근속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최종 경쟁률이 1.89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16일 대상자 5천명을 선발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했으며 총 9453명이 신청했다.  지난해에는 7353명이 신청해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원 957명 △화성 914명 △안산 910명 △성남 570명 △용인 559명 등의 순으로, 중소 제조업체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 내 청년들의 신청이 많았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5월 6일 청년노동자지원사업 홈페이지(jobaba.net)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인당 분기별 90만 원씩 2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 재직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