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힘 보태

2020-04-21 16:55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21일 관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210만원 상당의 판매상품을 기증했다.

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휴장 중인 광명동굴 판매상품 체다슬라이스 치즈 5종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이 기증품은 식품안전지침을 준수하는 선에서 운동본부를 통해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공사 차원의 가용자원을 총동원 하겠다”며 “광명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향후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 바구니와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