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에 펼쳐지는 환상의 나라 모험···영화 '나니아 연대기'

2020-04-21 15:30

영화 '나니아 연대기'가 화제다.

2005년 개봉한 모험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는 앤드류 아담슨 감독 작품으로 당시 관객수 약 216만명을 동원했다. 주연 배우로는 틸다 스윈튼, 안나 팜플웰, 윌리암 모즐리, 스캔다 케인즈, 조지 헨리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원작이다. 내용은 2차 세계대전 중 전쟁을 피해 먼 친척 집에 맡겨진 네 남매가 어느날 저택에 있는 마법의 옷장을 통해 환상의 나라 나니아에 들어가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다.

영화는 개봉 당시 7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31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의상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 6355명이 참여한 평점은 7.34점이다.
 

[사진='나니아 연대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