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이승광 "왜 이러지?" 연이는 선거 막말 또... 신천지 의혹 가중
2020-04-20 10:38
구피 이승광이 또 다시 현 정부에 대해 비판하며, 막말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광은 선거 이후 그동안 4·15 총선 결과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토로해와 대중들에게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승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래도 조작이 아니라고 투표함 바꿔치기 하고 통계 숫자 조작하고… 욕도 아까운 인간들”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게 만들고 이제는 서로 싸우게 만들고 이제는 서로 싸우게 만들고, 진짜 개탄스럽네. 공기도 물도 아까운 인간들”이라며 막말을 쏟아부었다.
또 이승광은 “다른건 다 프레임 씌워서 기사 내더니 왜 이건 기사화 안시키는지 이건 이슈되면 문제될 것 같아서 그래서 더 티남”이라고 덧붙였다.
17일에는 "개인 블로그에 소신발언이 이 난리인가? 뭐가 무섭다고 아침 댓바람 전화오고 이 난리인가? 이 나라가 그렇게 무서운가? 이 정권이 그렇게 무서운 것인가? 사회주의가 무서우면 왜 그들을 찍었나? 내 지인들 나 아는 사람들 연락 안 받을테니 전화 사절한다. 진짜를 진짜로 얘기한 것이 문제라면 당신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인 곳으로 떠나시오. 그리고 나랑 인연을 끊으시던가. 나 내 나라를 지키겠오. 나 혼자 바른말"이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또 그는 16일 자신의 SNS에 "진짜 사회주의 시대가 왔다. 조작냄새가 너무 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건가. #조작된 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과 함께 #다 같이 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 나라"라며 장문의 비난글을 게재했다.
이처럼 이승광은 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선거 조작을 주장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승광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돼 또 논란이 됐다.
그런 가운데 이승광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신천지 신도는 대구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터라 네티즌들도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승광은 이에 대한 입장은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