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잘 밀어붙입니다”…생활공작소, 테이프클리너 출시
2020-04-17 11:23

[테이프클리너.(사진=생활공작소)]
생활공작소는 테이프 제거가 편리한 ‘제가 원래 잘 밀어붙입니다. 테이프클리너(테이프클리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테이프 제거 시 겪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사선 커팅으로 제작됐다. 테이프가 더러워지면 뾰족한 테이프 끝부분을 잡아당겨 깔끔하게 뜯을 수 있다.
집 안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 등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굴곡이 있거나 푹신한 소재로 청소가 어려운 소파나 침구류, 카펫, 의류 등의 먼지 제거에 용이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이슈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청소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청소포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청소 필수품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가격, 성분, 디자인 등 요소에서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생활 제품을 생산 중이다. 전국 코스트코, 올리브영, 롭스 등의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주요 홈쇼핑, 오픈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카카오 톡스토어, 오늘의 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