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미셀, 렘데시비르의 코로나 치료 효과 소식에 '급등'
2020-04-17 09:37

[아주경제DB]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파미셀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파미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00원(18.62%)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세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