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중동에 1000억 규모 탄약 수출... ‘세계적 기술력 입증'
2020-04-16 15:17
종합탄약생산기업인 풍산이 중동지역에 1000억원 규모의 탄약을 수출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다.
16일 풍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957억원어치의 구경50 기관총탄 3개 탄종을 2021년까지 중동으로 수출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풍산 방산 수출 1300억원의 73%에 달하는 규모다.
구경50 기관총탄은 보병부대 중화기 사격 지원에 사용되며, 소구경탄 가운데 파괴력이 가장 크고 강력하다.
사용 총기는 M2 계열 또는 K6 중기관총이고, 주로 대인이나 장갑차와 같은 전투차량의 강철판을 파괴하는 데 사용된다.
풍산 관계자는 “정확도와 파괴력 등 한국의 방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중동 등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16일 풍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957억원어치의 구경50 기관총탄 3개 탄종을 2021년까지 중동으로 수출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풍산 방산 수출 1300억원의 73%에 달하는 규모다.
구경50 기관총탄은 보병부대 중화기 사격 지원에 사용되며, 소구경탄 가운데 파괴력이 가장 크고 강력하다.
사용 총기는 M2 계열 또는 K6 중기관총이고, 주로 대인이나 장갑차와 같은 전투차량의 강철판을 파괴하는 데 사용된다.
풍산 관계자는 “정확도와 파괴력 등 한국의 방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중동 등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풍산의 구경50 기관총탄. [사진=풍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