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깡두리와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2020-04-16 11:49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의 바깥 외출 증가로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캠페인은 관내 공원 주말 상춘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사람 간 이동접촉을 최소화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번 더 강조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이 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