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tvN '루카' 캐스팅 확정…"배우로서 만나고 싶었던 작품"
2020-04-14 09:59
배우 이다희가 tvN 드라마 '루카'로 돌아온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루카(LUCA)’는 ‘유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소재로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세상에 던져진 한 사람의 치열한 추적기를 그린 작품이다.
OCN 시리즈 ‘보이스’, ‘손 the guest’ 등을 연출한 장르물의 대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추노’, ‘친애하는 판사님께’ 영화 ‘해적’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집필을 맡아 화제를모은 바 있다.
극 중 이다희는 상사의 비리를 조사하다 중대범죄수사과에서 전출된 강력계 형사 구름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한번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누구도 못 말리는 불도저 스타일의 인물로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의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다희는 “검블유 이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루카라는 작품에서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까지 좋은 사람들과 같이 호흡을 하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라며 “배우로서 꼭 한번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선배님들과 루카에서 만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곧 첫 촬영을 시작하는데 열심히 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다희 주연의 tvN ‘루카(LUCA)'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