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0명’에 韓 25명
2020-04-12 13:55
2020년 포브스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한국인 개요.[표 = 중기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꼽은 올해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한국인 25명이 선정돼 우리나라가 아시아 4위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포브스의 ‘2020 아시아 30세 이하 글로벌 리더 300인’에 한국인 총 25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지역별로 금융·벤처,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예술,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 청년 리더를 분야별로 30명씩 총 3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시아는 2016년부터 선정·발표하고 있다.
해당 조사에서 선정된 한국 스타트업 대표는 2018년 11명, 지난해 16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1명 중 18명은 TIPS(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성장했다.
이번 25명 중에는 스타트업 대표 외에도 드래곤즈 소속 여성 게이머 김세연, 배구선수 안세영, 영화배우 박소담,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