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능동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2020-04-10 14:29
9일 영국서 입국한 20대 여성...도에 지정병원 배정 요청
화성시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10일 동탄 여울로 3길(능동)에 거주하는 A씨(여·2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9일 영국에서 입국 했다. 발현증상으로 이날 오전 공항리무진 이용해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하차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화성시가 제공한 콜밴을 이용해 자택에 귀가해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