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참정권 행사 불편 없도록…4·15총선 투표소 점검
2020-04-10 10:17
25개 자치구 모든 투표소 점검
미흡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통보해 개선 조치
미흡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통보해 개선 조치
서울시는 오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에서 장애인이 불편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2252개 전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원 184명은 2인 1조로 투표소를 직접 찾아가 시설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한다.
조사내용은 투표소 설치위치 및 접근로 편의성, 주출입구 폭 적정성,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여부, 장애인화장실 설치, 주출입문 점형블록 설치, 휠체어장애인 투표 가능 여부 등이다.